호주 시드니 맥쿼리 The Panda Yumcha방문! 맛있는 딤섬먹기

 

아직도 핫한 흑백요리사에 나온 마라크림딤섬을 아시죠? 돈주고도 사먹을수 없는 정지선쉐프님의 마라크림딤섬. 방송을 보면서 너무나 먹고 싶었는데요! 비록 마라크림딤섬은 못먹지만, 딤섬에 대한 열망으로 사로잡힌 저..! 방송을 본 후 호주 시드니에서 맛있는 딤섬집을 찾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The Panda Yumcha

<위치>

https://maps.app.goo.gl/RGXhTrJjb9LmmKgV7

The Panda Yum Cha · Shop 3390/55-61 Talavera Rd, Macquarie Park NSW 2113 오스트레일리아

 

<운영시간>

평일 : 오전 11:00~오후 2:30,오후 5:30~8:30

주말 : 오전 10:30~오후 2:30,오후 5:30~8:30

 

저는 12시쯤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줄이 엄청 길었고 예약했음에도 정신이없어 좀 기다려야 했습니다. 꼭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주세요!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이고, 입장할때 물이나 차를 주문할 수 있어요. 저희는 자스민차로 미리 주문을 했구요 앉으면 테이블에서도 주문을 할 수 있고 맛있는 여러종류의 딤섬을 가득 싣은 차가 돌아다니는데 너무 재미있는 방식이었어요!

 

배고파서 맨처음 보이는거 집어들었던 라이스롤 새우 딤섬

왼쪽부터 시우마이, 새우부추딤섬, 새우시금치딤섬

새우오징어딤섬. 이것이 나의 1번!!!

 

영원한 1등 하가우 새우딤섬

맛있는건 한번 더

 

새우관자딤섬

한번 더 시켜먹은 새우부추딤섬

샤오롱바오.. 이건 여태먹은것중 제일 별로였다.

바베큐칠리포크번

야채의 익힘이 너무 심했던 ㅋㅋ이건 비추..

튀긴새우딤섬

 

 

둘이서 엄청 먹고왔지요. 메뉴판도 첨부할게요. 

 

그런데 문득 딤섬을 찾았는데 얌차는 무엇인가에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얌차와 딤섬은 둘 다 중국 요리에서 중요한 개념이지만,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얌차 (Yum Cha)

얌차는 주로 홍콩과 중국 광동 지역에서 즐기는 전통적인 차 문화입니다. "얌차"라는 말은 "차를 마시다"라는 뜻으로, 보통 여러 종류의 차와 함께 다양한 음식들을 함께 즐깁니다. 얌차는 주로 브런치나 점심 시간에 이루어지며, 여러 가지 딤섬과 함께 차를 곁들여 먹습니다.

딤섬 (Dim Sum)

딤섬은 작은 크기의 다양한 음식을 의미합니다. 보통 찜, 튀김, 볶음 등 여러 방식으로 조리된 작은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얌차와 함께 제공됩니다. 딤섬의 종류에는 만두, 롤, 팬케이크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보통 작은 찜통에 담겨 나옵니다. 각기 다른 맛과 재료를 가진 딤섬을 여러 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얌차는 차를 마시는 문화이고, 딤섬은 그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작은 요리입니다. 두 가지는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아서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얌차에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볼게요!